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종합대상 (국토부장관상)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등’]교통 트리플 역세권·우수 교육환경 결합된 ‘명품단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윤영준 사장


1964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일대에 ‘마포아파트’를 건설하며 ‘단지형 아파트’라는 주거문화 개념을 우리나라 최초로 제시한 현대건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주거 문화를 선도해 온 현대건설이 헤럴드경제의 ‘살고싶은 집 2022’에서 영예의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 주거명가 현대건설의 철학은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투시도)’에서 아낌없이 구현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금리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단지가 위치한 인천의 시장 여건은 점차 호전되고 있다. 우선 규제 해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지난 11월 14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또,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5대 전략’ 중 GTX-B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지난달 1일에도 국토부가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조기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단지명에서 잘 드러나는 것처럼 인천시청역 역세권의 미래가치를 일거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또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이 대전 선화동에서 선보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차별성 역시 이번 수상을 통해 주목받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대다수 대형 평형이라는 장점은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전 원도심이라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처럼 분양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44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 9월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를 론칭해 대한민국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주도했다.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 고유의 ‘H 엠블럼’과 고급 주택단지를 뜻하는 ‘Hill’에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란 의미의 ‘State’가 더해지면서 탄생했다.

현대건설은 여기에 더해 ‘단하나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디에이치 브랜드를 2015년 론칭했다. 최초의 디에이치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기존 강남에 없던 호텔같은 집, 현대미술관을 품은 아파트라는 컨셉으로 고급 브랜드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디에이치는 서울 한강변과 강남권역의 가장 핵심적인 입지에 위치한 총 21개 단지에 적용돼 고급 주거지의 대표 브랜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