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미스코리아 최미나수, 한국인 최초 '미스 어스'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미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23)가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했다.

최미나수는 지난 29일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선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미스 어스는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대회다.

한국인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콜롬비아 안드레아 아길레라, 팔레스타인의 나딘 아유브, 호주의 셰리던 모틀록이 각각 ‘미스 파이어’, ‘미스 워터’, ‘미스 에어’에 선정됐다.

최미나수는 1999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이후 글로벌이앤비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