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신호등’ 저작권료? 가끔 소고기 구워 먹어”(‘철파엠’)

‘철파엠’. 사진lSBS 파워FM

가수 이무진이 히트곡 ‘신호등’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무진에게 “‘신호등’ 저작권료로 소고기 몇 근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무진은 “재치 있는 질문이다. 세 보지는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분들 덕분에 가끔 소고기를 구워 먹는다”라고 답했다.

또 이무진은 DJ 김영철이 발표한 동명의 노래 ‘신호등’을 견제한 적이 있냐는 말에 “당사자가 앞에 있으니 견제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그런데 (동명의 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12월 3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의 포문을 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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