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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속보] 서울 지하철 노사 교섭 결렬..."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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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막판 협상을 재개했지만 합의에 이르는 데 실패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 여부였는데 1조 원대 재정난에 처한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의 10%에 가까운 인력 1,500여 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전면 철회를 요구했으며 오히려 안전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