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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대 출신' 미자 "홍대 다닐 때 날렸었다" 고백…♥김태현은 심드렁(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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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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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29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술술 다 얘기하네..? (ft. 사람 좋아보이냐?)'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홍대 근처의 한 술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간만에 '핫플'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대 미대 출신인 미자는 "나 홍대 다닐때 진짜 번호 많이 물어봤다"며 질투를 유발했다. 이에 김태현은 "도를 아십니까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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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자는 "내가 큰 그림 갖고 있으면 남자들이 와서 막 들어주고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날렸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오빠를 만나기 위해 번호를 준 적이 없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미자는 "오빠는 솔직히 여자가 번호 물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있다"고 말했다. 미자는 그러나 믿지 않는 눈치라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대학가 오니까 생각이 나는데 우리 때는 술게임 하고 그런 게 있었다. 오빠 때는 무슨 게임했냐"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했다. 그는 "대학 때 미팅 같은 건 안 해봤지?"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했다"고 말해 미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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