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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현빈, 손예진 ‘출산’ 당시 곁에 있었다...“촬영 마무리 후 서둘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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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웨딩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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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사진 왼쪽)과 결혼한 손예진(〃 손언진·〃 오른쪽)이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예진의 출산 당시 현빈이 손예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7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오늘 출산했다”며 “건강한 남자 아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만 당시 남편인 현빈은 영화 ‘하얼빈’ 촬영을 위해 몽골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28일 ‘하얼빈’ 제작사 측에 따르면 몽골 촬영 분량이 27일 마무리 돼 서둘러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빈의 소속사 역시 “현빈은 한국에 있으며 (손예진의) 출산 당시 곁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 2년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또 현빈은 손예진에 임신 사실에 대해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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