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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타 매달려 11일 항해…나이지리아 밀항자 3명 스페인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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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경비대 "항구서 치료 중"…2019년 이후 카나리제도 밀항자 급증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선박 하단에 위치한 방향타 위 좁은 공간에 의지해 밀항길에 오른 나이지리아인 3명이 항해 11일 만에 스페인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해안경비대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보면 이들은 구조 당시 유조선 '알리티니Ⅱ' 방향타 위에 물에 닿을 듯 위태롭게 걸터앉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