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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뿌연 재 날리고, 빨갛게 물든 밤하늘…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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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984년 이후 38년 만에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한 건데, 밤하늘은 붉게 물들고 뿌연 재로 뒤덮였습니다.

김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분화구에서 빨간색 용암이 터져 나옵니다. 흰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용암은 흘러 내립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30분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세계 최대 활화산 마우나 로아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