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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줄서는식당' 권율, 박소현 따라 소식좌의 길 선택? "되게 뻔뻔하셔" 바로 포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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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권율이 박소현을 따라 소식좌 체험에 도전했다.

28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특집으로 박소현이 등장한 가운데 권율이 소식좌 체험을 선언했지만 이내 실패로 돌아갔다.

박소현은 한중일양식중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일식은 조금씩 나와서 접근이 쉬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권율은 "오늘 하고 싶은 게 생겼다. 내가 선배님의 오랜 팬이니까 선배님의 양과 속도를 똑같이 맞추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박소현은 걱정하며 "힘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율은 "소식 본좌의 길을 체험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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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선 박소현은 "메뉴판을 하나 더 달라"라며 "여기 있는 건 다 먹어보겠다. 오늘 컨디션 좋다"라고 호기롭게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메뉴당 한 그릇이라고 여기고 주문했고 이에 입짧은햇님은 "이 분 또 이러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장 먼저 달걀샌드위치가 나왔고 박소현은 한 개를 다 못 먹고 반을 잘라서 먹었다. 박소현은 "마요네즈가 들어있다. 달걀이 반숙이라 안 익었다"라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한 입만 먹고 내려놨고 이에 따라 권율도 같이 내려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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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계속해서 첫 입을 씹고 있었고 권율은 "선배님 한 입 더 드신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현은 "아까 먹은 거 계속 씹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새우연어장덮밥이 나왔고 검증단 역시 맛있게 즐겼다. 하지만 박소현은 천천히 한 입을 먹었고 이를 따라하던 권율은 입짧은햇님과 박나래를 부럽게 바라봐 주위를 폭소케 했다. 권율은 "김치 한 점도 안 드시는 건가"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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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은 박소현을 보며 "잠깐 지켜봤지만 생각보다 뻔뻔하시다"라며 "저 정도 드시고 어떻게 저렇게 말을 많이 하시냐.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맛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국내인도 다 안 먹었는데 외국분도 연어를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권율은 폭풍 흡입하는 입짧은햇님을 보고 "과식하면 안 좋다. 먹어드리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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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뉴로 매콤소고기전골이 나왔고 날달걀에 적셔 먹는 맛에 검증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이건 밥을 먹어야 한다"라며 전골국물에 밥을 말아 지체 없이 맛있게 즐겼다. 입짧은햇님도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권율은 "미치겠다"라고 말했고 박소현은 "포기하시고 편하게 먹는 게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바로 소식좌를 포기했다. 권율은 "잠깐 체험이지만 이건 내가 넘 볼 영역이 아니다. 신의 영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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