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궂은 날씨에도 "대~한민국"…탄식과 환호 오간 광화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28일)밤 비가 내렸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습니다. 빗속에서도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던 시민들은 비록 아쉽게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세차게 내리는 비에도 광화문광장엔 거리 응원을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경배/인천 서구 : 정말 이겼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전반전에 가나 선수들의 공이 연달아 우리 골망을 흔들자 탄식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응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