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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줄서는식당' 권율, 박소현과 뜻 밖의 인연 고백? "27년 전에 만났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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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권율이 박소현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28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소식좌 특집으로 준비된 가운데 박소현이 줄친구로 등장해 일본 가정식과 소갈비를 함께 즐겼다.

박나래는 "이 분은 1인자인데 우리랑 종족이 좀 다르다"라며 오늘의 줄친구를 소개했다. 입짧은햇님은 줄친구를 보자 "이 분이 왜 또 나오시는 건가"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인형뽑기를 하고 있는 그녀를 보고 "인형 들 힘은 있는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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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바닐라라떼를 들고 있었고 "아직 안 먹었다. 따뜻하게 있으려고 들고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박소현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권율은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쯤에 뵀다. 초등학생때 우연히 선배님을 보고 싸인을 받았다. 정말 엄청 팬이었다"라고 성덕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검증단은 박소현과 함께 월 매출 1억에 빛나는 레트로풍 일본 가정식 식당을 찾았다. 박나래는 식당에 나오는 손님에게 식당의 양이 어떠냐고 물었고 손님은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소현은 얼굴이 굳어 "양이 많으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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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은 "양이 많아서 컴플레인 하신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현은 "사장님이 더 주려고 일어나면 심장이 두근두근하다"라며 "남기면 맛 없다고 오해하실까봐 나오는 발걸음이 무겁다. 그래서 안 받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산다라박씨가 별 얘기 안 했나"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본인이 밥 먹은 걸 인증하고 보냈더라. 본인이 중식좌라고 하더라"라며 "다라는 왜 나랑만 만나면 밥을 못 먹는 거냐. 나만 만나면 목구멍이 닫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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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비디오스타'때 박나래씨가 너무 많이 먹어서 너무 질려서 신기해하는 영상을 찍어놨더라"라며 과거 음식 영상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이걸 먹고 수박 한 통을 또 먹는다"라고 말했다. 권율은 "서로가 서로를 괴물로 보는 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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