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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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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65명의 유가족들은 어제 성명을 내고 "정부에 유가족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며, 책임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고 싶다"면서 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일부 책임자들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하면서 유가족들에게 어떤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제대로 된 책임 규명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왜 국가배상을 검토하겠다는 이야기부터 하느냐"고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