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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에너지 위기 유럽...달라진 성탄절 준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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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포함한 유럽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불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전구도 LED조명으로 바꾸고 전등 시간도 대폭 줄이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샹젤리제 거리에 일제히 환한 불빛이 켜지자 시민들의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개선문부터 콩코드 광장까지 가로수 4백여 그루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