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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코너킥 기회 없이 가나전 종료되자 "심판 판정 애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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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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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지성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가나에게 패하자 안타까워했다.

SBS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 대 가나 전 중계에 나섰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조규성이 2골을 터트리는 등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가나에 3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더욱 아쉬웠던 건 추가 시간이 더 주어지지 않아서였다. 주심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고 경기를 종료한 것. 이에 항의하는 한국 대표팀 벤투 감독에게는 레드카드까지 꺼냈다.

이승우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할 말 없게 만든다. 좋은 찬스였는데 코너킥 안 주는 건 이해할 수 없다"라며 황당해 했다. "이렇게 코너킥 안 주고 끝내 버린 경우는 처음 본다.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판정"이라고도 지적했다.

이에 박지성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성은 "그 코너킥이 우리에겐 마지막 기회였고 충분히 골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는데 심판의 판정이 너무나 애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대회 많은 이변이 일어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아시아 팀들이 있지 않냐. 오늘 같은 경기력이면 우리 선수들이 (3차전에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맞붙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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