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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람들 보이는 곳은 PCR 검사장뿐…'유령도시'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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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대형 쇼핑몰들이 일주일째 문을 닫았습니다.

식당과 가게들도 대부분 휴업입니다.

베이징 도심은 마치 명절 연휴인 듯 한산합니다.

사람들이 보이는 곳은 PCR 검사장뿐입니다.

[리젠궈/베이징 시민 : 현재 (체육관) 일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방역 때문에 아이들이 나오지 못해서요.]

현재 베이징 확진자 수는 4천여 명.

그런데 이들이 거쳐 간 곳은 모조리 봉쇄하는 바람에 2000여 곳이 넘는 아파트 단지와 건물들이 고위험지역으로 묶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