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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지성·이승우 "오늘(28일) 가나전, 부상 김민재 출전한다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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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배성재·박지성(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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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차범근·이승우·박지성(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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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승우가 가나전 승리를 점쳤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8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SBS 배성재·박지성·이승우가 생중계에 나선다.

배성재·박지성·이승우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으로 나선 방송 3사 라인업 중 최고의 화제성을 구가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2022 카타르 월드컵 방송 3사 주요 중계진 중 세 사람은 압도적인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송사 월드컵 중계진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승우가 1위·박지성이 2위로 SBS 해설진이 1·2위를 휩쓸었다.

화제의 해설을 예고하고 있는 박지성·이승우는 가나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첫 승을 예견했다. 박지성은 "가나 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절대 쉬운 팀은 아니지만 두 가지만 보완한다면 승리가 가능하다. 먼저 슈팅을 더 과감하게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후반 중반부터 전체적인 라인이 상대에 밀렸는데 라인을 내리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경기를 펼쳐야 한다. 이를 보완한다면 가나 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다. 김민재가 출전한다면 2-1 대한민국 승리"를 예상했다.

이승우 역시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상하며 박지성과 뜻을 모았다. 특히 매 경기마다 '손흥민 존'을 언급하며 손흥민의 시원스런 슈팅을 희망했던 이승우는 "가나 전에서도 손흥민 존 득점을 기대한다"며 16강 진출을 향한 최대 결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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