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KBS 가요대축제' MC 발탁… 다재다능 행보

아이브 장원영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장원영이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장원영이 '2022 KBS 가요대축제'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모델은 물론이고 CF 스타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워너비 아이콘' 장원영은 연말 가요제의 MC로도 변신하여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이번 '가요대축제' MC 중 한 명으로 발탁된 것은 그가 지난 1년간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여준 매끄러운 진행력 덕분이다. 매주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장원영은 올해 9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입 MC인 배우 이채민의 진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합동 무대를 선보이는 등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어린이들의 '떼창 송'으로 자리 잡았다. 중독성 강한 노래와 독보적인 비주얼·Z세대의 동류의식을 저격하는 친근함이라는 3박자의 매력을 모두 갖춘 아이브는 대중이 인정한 대세이자 모두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국내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차지했고, '애프터 라이크'는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약 2개월이 지났음에도 현재까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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