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시리즈 사상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 '원피스 필름 레드'가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일본 현지에서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넘어서며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돌파한 '원피스 필름 레드'가 11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최초 시사회와 특별관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호평이 쏟아져 관객의 기대도 높다.

개봉을 기념한 다채로운 관객 선물도 공개됐다. CGV부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Q까지 멀티플렉스 4사 극장들과 함께 스페셜 시그니처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관 전용 굿즈 이벤트로 예매 대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개봉일인 30일부터 CGV에서는 영화 속 명장면을 간직할 수 있는 필름마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맑게 웃고 있는 ‘루피’와 ‘우타’로 구성된 각각의 필름 커버와 후면에는 밀짚 모자 해적단이 전투복을 입고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가박스에서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은 밀짚 모자 해적단의 선장 ‘루피’의 캐릭터 포스터와 세계적인 디바 ‘우타’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이 담겼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시그니처 아트카드와 수퍼플렉스 아트카드를 각각 증정한다. 시그니처 아트카드에는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의 연출을 맡은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친필 사인이, 수퍼플렉스 아트카드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샹크스’의 비주얼이 담겼다.

씨네Q에서 증정되는 스페셜 티켓에는 ‘엘레지아’ 섬을 배경으로 ‘루피’와 ‘우타’ 그리고 ‘샹크스’의 비주얼이 한데 모여 있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12월 3일부터 IMAX,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캐릭터 카드 43종 중 3종을 랜덤 증정하는 등 특별관 이벤트로 벌인다. 오리지널 캐릭터 카드에는 밀짚 모자 해적단과 ‘우타’, ‘샹크스’ 등 다양한 캐릭터 비주얼을 담았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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