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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한 '오겜'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 외신 보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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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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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의 강제추행 혐의 기소에 외신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오영수는 지난 2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오영수가 출연한 규제혁신광고 송출을 중단한 가운데, 내년 1월 막을 올리는 연극 '러브레터' 전주 공연 측은 오영수를 배제하기로 했다.

각종 외신 또한 이같은 소식을 잇따라 보도했다. 미국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BBC와 가디언 등은 '오징어게임' 스타이자 골든글로브 수상자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며 이를 상세히 보도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사흘이 지난 28일까지도 아시아권 등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올해 4월 최종 불송치 결정됐고, A씨 측이 불복해 이의신청해 재수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4년생인 오영수는 다수 연극과 영화에서 활약한 중견 배우다. 특히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에 등극하며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지난 1월 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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