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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6조 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임원 무더기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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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7대 제강사들의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각 제강사 임원급 7명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담합 규모는 6조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검찰은 임원급들에 대한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윗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짬짜미 의혹을 받는 국내 7대 제강사 임원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