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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업무개시명령' 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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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총파업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을 꾸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요. 윤 대통령이 내일(29일)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에 정부와 화물연대가 첫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단 속보도 들려왔는데요. 관련 소식을 백다혜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 준비한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 화물파업 첫 대화 >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 닷새째, 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이 지속되자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올리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총파업 시작 후 첫 대화에 나섰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번 면담을 두고 "협상이 아닌 대화"라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협상할 건 없다면서, 강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