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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식] 이달의 소녀, 츄 이어 전속계약 분쟁설···소속사 "9人 소송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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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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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팀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현진과 비비를 제외한 멤버 9명이 계약 해지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오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하슬·여진·김립·진솔·최리·이브·고원·올리비아 혜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2인조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최근 츄를 제명시키고 11인조로 재편했다. 츄의 퇴출 이유는 스태프에 대한 폭언 및 갑질이다. 이후 츄를 옹호하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계약 해지설과 유사하게 츄도 지난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이어간 바 있다. 당시 츄는 일부 승소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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