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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업계 유일 ESG평가 상향…넷마블·웹젠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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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 IT기업들의 한국ESG기준원 2022 ESG평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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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HN(181710)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업계 중 유일하게 한 단계 상승해 A등급을 받았다. 반면 넷마블(251270), 위메이드(112040), 컴투스(078340), 웹젠(069080) 등이 경쟁사들은 등급이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28일 KCGS에 따르면 올해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게임사는 엔씨소프트(036570), NHN 등 2개사 였다. 이중 NHN은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해 A등급으로 올랐다. 엔씨는 지난해에도 A등급으로 변화가 없었다. A등급을 받은 IT기업으론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등이 있다.

다른 게임사들은 오히려 ESG 등급이 낮아졌다. 넷마블은 지난해 B+에서 올해는 한 단계 하락한 B 등급을 받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B에서 C로, 컴투스는 B에서 D로 두 단계나 떨어졌다. 지난해 B를 받았던 웹젠은 C를 받으며 한 단계 하락했다.

변동이 없던 게임사는 펄어비스(263750)와 더블유게임즈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B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처음 평가를 통해 B등급을 받았다.

게임 업계에서 유일하게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NHN은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을 받았으며, 환경(E) 부문은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B+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 등급 상향에는 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과 환경·에너지경영시스템(ISO14001/50001) 인증 획득을 통한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임직원 참여를 유도한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 운영 등이 주효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올해 그룹사 ESG 역량을 결집해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해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얻게 됐다”며 “2023년에는 NHN ESG의 가치와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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