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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서 벗어났다.
28일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따르면 장 군수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 종결했다.
앞서 경찰은 장 군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이후 사건에 대해 이의 신청이 접수되자 검찰이 다시 사건을 들여다봤지만 경찰과 같은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장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으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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