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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헬기사고 여성 탑승자 2명, 지문 채취로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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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탑승한 정비사 차량에서 지문 나와

경찰, DNA 분석으로 최종 신원 확인 방침

강원도, 사고본부 꾸리고 유족 케어·보상 협의 진행

JTBC

헬기 추락 사고 발생 이틀째인 28일 오전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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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의 추락사고로 사망한 5명 중 여성 2명의 신원이 지문 감식을 통해 특정됐습니다.

오늘(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의 신원이 헬기에 함께 탑승한 정비사의 승용차에서 채취된 지문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유전자 정보) 긴급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신원이 완전히 특정되지 않았고 DNA 분석을 통해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라며 "현장에서는 사고와 관련한 조사가 국토부, 소방 등과 함께 오늘도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양양군청에서 사고본부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사고는 어제(27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을 위해 계류장을 이륙한 지 1시간 20여 분만에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당시 이들은 조종사와 정비사 등 2명만 탑승한다고 신고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헬기에는 여성 지인 2명 등 최종 5명이 탑승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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