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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이정미에 "이재명 사법리스크, 진보진영 침몰시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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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정미 정의 대표, 28일 시대전환 대표 예방
이정미 "극단적인 양당 진영정치 극복해야"
조정훈 "논평 정당, 李 한 사람 지키기 안 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반대토론을 하고 있다. 2022.11.24.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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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28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진보진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취임 기념으로 조 대표를 예방해 "극단적인 양당 진영정치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제3정치세력으로서의 역할을 촉구했다.

그는 "국회 밖에서 만나 뵐 기회가 잘 닿지를 않았는데,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조 대표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에게 가닿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과 시대전환이 노동문제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입장 차이가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생각이) 거의 일치한다"며 "극단적인 양당 진영정치의 극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께서 제3 정치세력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 대표는 "대안 정당이 더 이상 논평 정당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사후) 논평만으로는 국민에게 대안세력으로 설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진보진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저희가 (사법리스크와) 연계된 게 뭐가 있나"라고 묻자, 조 대표는 "(이재명) 한 사람 지키기가 아닌 국민들의 퍽퍽한 삶을 지키는 데 열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정의당이 양당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정치를 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라며 "노란봉투법과 같은 것들을 지키고, 국정조사에 제일 먼저 목소리를 냈다. 시대전환하고도 마음을 잘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도 "다당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양당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치개혁 의제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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