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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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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올빼미' 개봉 첫 주말 정상 … 누적 관객 8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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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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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주말(25∼27일) 기간 관객 63만63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첫날에만 관객 10만1589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후 '올빼미'는 흥행에 성공하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7703명이다.

'올빼미'는 낮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병인 주맹증을 앓는 침술사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배우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조성하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위는 김래원‧이종석 주연의 사운드 테러 액션물 '데시벨'이 관객 77만9000여 명을 모으며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독주 체계를 이어온 '블랙팬서2'가 한국 신작 '올빼미'에 밀려나며 3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9만18963명이다.

그 뒤를 이어 여진구, 조이현 주연의 '동감'과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가 각각 관객 7만3721명과 5만3591명을 불러모으며 4,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6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8396명), 7위 '유포자들'(7805명), 8위 '폴:600미터'(7585명), 9위 '원피스 필름 레드'(7546명), 10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6103명)등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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