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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별, 콘서트 6일 앞두고 돌연 취소 "속상하고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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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콘서트 일정 잠정 연기

더팩트

가수 별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단독 콘서트로 인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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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별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까지 6일 앞둔 시점에서 돌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3일 예정이었던 별 단독 콘서트 '별자리-별이 빛나는 자리'가 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관객 여러분께 최상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하여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관객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구입한 티켓에 대해서는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나 역시 너무나도 설레며 준비하고 있었는데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이렇게 임박하여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고 예매해주신 분들께 정말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별은 "더 좋은 시기에 더 잘 준비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빠르게 재정비해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겠다. 꼭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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