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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스럽게"… 클래식과 '힙'하게 돌아온 레드벨벳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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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벌스데이' 28일 발매하고 컴백

'필 마이 리듬' 이어 두 번째 샘플링곡

"키치·발랄함 담아… 가사 주목해주길"

이데일리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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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색다른 모습의 레드벨벳을 기대해 주세요.”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벌스데이’로 색다른 레드벨벳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매 앨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레드벨벳이 신보를 통해 보여줄 색깔에 기대가 쏠린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음악축제인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으로 레드벨벳의 키치함과 발랄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레드벨벳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 수량 71만2187장이라는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너무 깜짝 놀랐다”며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점점 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러비(팬클럽명)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웬디는 신곡 ‘벌스데이’에 대해 “보통 클래식을 떠올리면 우아한 느낌이 있지 않냐”고 반문하며 “아기자기한 재즈의 느낌도 있어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더 잘 살아났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조이는 “기존 레드벨벳의 발표곡들을 연상시키는 키워드가 가사 곳곳에 숨어있다”며 “그걸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란 단어가 들어간 가사가 있고, ‘덤덤’에 나오는 ‘날뛰는 기분이야’라는 가사도 있다”며 노랫말을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슬기는 퍼포먼스에 대해 “이번 곡이 키치하고 발랄한 느낌이 많아 레드벨벳만의 자유롭고 힙한 모습이 듬뿍 담겨 있다”며 “마음껏 뛰노는 듯한 동작이나 후렴에 나오는 드롭 포인트에 맞춰 손을 내려치는 안무가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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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필 마이 리듬’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두 곡 모두 클래식을 샘플링했지만 무드가 확연히 다르다”고 힘주어 말하며 “‘필 마이 리듬’으론 고전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지만, ‘벌스데이’는 조금 더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무엇이든 꿈꾸고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 레드벨벳의 노래가 시간여행의 매개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웬디는 “팬분들이 믿어주고 응원해 줘서 레드벨벳이 항상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힘주어 말하며 “더더욱 열심히 하는 레드벨벳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이도 “올해 클래식 샘플링에 처음 도전했는데, 처음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낯섦이 레드벨벳스럽게 표현되면서 재밌고 신선하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향으로 도전하고, 레벨스러움이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드벨벳은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를 비롯해 ‘바이 바이’(BYE BYE), ‘롤러코스터’, ‘줌’, ‘셀러브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돼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벌스데이’ 뮤직비디오는 초대받지 못한 파티장을 점령하는 레드벨벳의 쿨하고 발랄한 매력을 만날 수 있으며, 비비드한 색감과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 곡의 키치한 분위기를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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