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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외대, 2023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경쟁률 35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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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총 473명 선발…1만6553명 중 473명 선발

코로나19 격리대상자도 고사 응시 가능

아시아투데이

응원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제공=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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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 논술고사 경쟁률이 35대1을 기록했다.

28일 한국외대는 지난 26~27일 진행된 논술고사에서 1만655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5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4.21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수치다.

이번 논술고사 경쟁률은 모집 단위별 LD(Language&Diplomacy)학부가 7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LT(Language&Trade)학부가 66.83대1을 기록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66.2대1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외대는 이번 논술고사에서 원활한 고사 진행과 캠퍼스 내 수험생 밀집도 완화 등을 위해 양일간 총 4타임으로 나눠 고사를 진행했다. T1~T4로 나뉜 이번 고사에서는 T1은 4597명, T2는 4201명이 응시했으며, T3 4171명, T4 3584명이 시험에 응했다.

이번 고사는 코로나19 격리대상자도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우선 한국외대 입학처에서 사전 안내한 절차에 따라 해당 사실을 신고하면 됐다. 사전 신고한 격리대상 수험생은 시험 당일 교내에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응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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