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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서 갑자기 물벼락"…입주 한달된 신축 아파트, 무슨 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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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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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주를 시작한 D건설사의 광명 A아파트에서 화장실 천장을 지나는 하수관이 터져 하수가 집 내부에 비처럼 쏟아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 입주민 B씨는 "26일 화장실을 사용하러 들어갔다 천정에서 갑자기 소나기처럼 물이 쏟아져 그야말로 물벼락을 맞았다"며 "관리사무소에서 조치를 하기 전까지 20분가량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B씨가 제공한 영상을 확인해보니 화장실 천장 틈 사이로도 물이 쏟아졌다. 특히 전등이 켜진 상태에서 틈 사이로도 물이 흘러내렸다. 긴급조치에 나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B씨 집 화장실 천장을 지나는 하수관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윗집의 하수가 흘러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B씨는 "이외에도 화장실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고, 주방 벽면이 튀어나와 빌트인 가구와 벽면 사이 단차가 발생하는 등 하자투성이"라며 "대형 건설사가 지은 신축 아파트인데 하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광명 A아파트는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12개 동, 1335가구의 대단지다. D건설사가 단독 시공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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