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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여전하구나,베스트셀링 SUV...연말들어 물량수급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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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이 정도면 역전의 용사라 불러야 할까? 폭스바겐 티구안이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수입 베스트셀링 SUV 수위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국내 누적 판매 6만대를 앞두고 있다. 11월까지 5만 9,532대를 팔았고, 연말들어 물량 수급도 완화된다고 하니 고지 달성은 시간 문제로 여겨진다.

티구안은 비틀, 골프와 함께 폭스바겐을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게 만든 대표 모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티구안이 수입 SUV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탄탄한 기본기,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수입 SUV로 사랑받았다. 높은 가성비를 앞세워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월별 베스트셀링을 20회 넘게 기록했고,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국내 수입 SUV 중 유일하게 누적 5만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금 국내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차량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작년 7월 우리나라에 출시됐다. 부분변경이지만 상품성은 풀체인지에 버금가게 향상됐다.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향상은 물론이고, 총소유비용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오면서 경제성도 강조했다.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대목들이다.

여기에 업계 전반들 뒤덮고 있는 만성적인 공급 정체도 풀릴 모양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에 들여 티구안의 물량 수급이 완화되면서 빠른 출고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한다.

티구안의 외관은 새로운 폭스바겐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녹여, 기존 모델 대비 한눈에 달라진 모습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다.

티구안의 외관상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은 전면부다. 보닛은 높아지고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넓어졌다. LED 헤드라이트의 디자인도 이전 세대 보다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했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 배지 아래 ‘TIGUAN’ 레터링을 새롭게 배치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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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디지털화된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설계로 폭스바겐 인테리어 디자인의 혁신을 이어간다. 고해상도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맞춤형 메뉴가 적용된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계기판의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한다. 히팅 기능 및 패들 시프트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터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공조 버튼, 다채로운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역시 기본으로 적용됐다.

티구안은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킨다. 이를 통해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티구안은 검증된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과 최대토크 36.7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배출가스 저감 능력을 갖췄음에도 연료 효율성은 이전 모델 대비 높아졌다.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5.6 km/l(도심 14.2 km/l, 고속 17.6km/l),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3.4km/l(도심 12.3km/l, 고속 15.0km/l)이다. 공인 연비보다 실 주행 연비가 더 나와 티구안 오너들이 높이 평가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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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에는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지능형 제어 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빛으로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티구안에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티구안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트래블 어시스트’는 가장 진일보된 폭스바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중 하나로,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전 트림에 ‘전후방 센서’와 함께 원터치로 편하게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를 비롯해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풍부하게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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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의 인테리어는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돼 더욱 확장된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

MIB3 시스템의 기본 적용으로 ‘무선 앱 커넥트’가 지원돼 모든 트림에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인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해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물론 디지털 콕핏 등과 연계해 사용이 가능하다.

“안녕 폭스바겐(Hello Volkswagen)”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는 MIB3의 음성 인식 시스템으로 라디오, 미디어, 내비게이션, 전화 등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음은 물론, 제스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물리적 조작 없이 손짓만으로도 디스플레이의 화면 넘김이 가능하다.

4,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이다. 2.0 TDI 프리미엄 4,067만 2,000원, 2.0 TDI 4모션 프리미엄 4,312만 7,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450만 1,000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4,705만 3,000원 원이다. (개소세 3.5% 반영, VAT 포함 기준)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도 제공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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