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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예진, 혼자 아들 낳았다...남편 현빈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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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웨딩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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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사진 왼쪽)과 결혼한 손예진(〃 손언진·〃 오른쪽)이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남편인 현빈은 영화 촬영차 몽골 등지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손예진이 오늘 출산했다”며 “건강한 남자 아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 촬영을 위해 몽골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하얼빈’은 지난 20일 몽골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바 있다.

극중 현빈은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았으며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통해 불안감, 책임감 등 다양한 감정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빈 역시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 2년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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