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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리플에스, 내년 10인조 데뷔..."새 멤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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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내년 10인조 '디멘션(Dimension)' 데뷔를 공식화했다. 모드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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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내년 10인조 '디멘션(Dimension)' 데뷔를 공식화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25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0인조 데뷔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멘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린다"는 수아의 공지와 함께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두 번째 그래비티를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매년 해가 바뀔 때 전 멤버가 참여하는 별도의 '디멘션'이 발생하는 형태로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트리플에스는 현재 팀을 구성하고 있는 멤버 S1부터 S9를 포함해 새롭게 합류할 멤버 S10까지 더한 10인조 형태로 내년 디멘션 데뷔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의 트리플에스 합류 소식을 듣게 된 새 멤버 S10의 모습이 일부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지난 2월부터 팀 합류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는 S10은 예상치 못한 데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마스터(MASTER)들은 새로운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타이틀곡을 정하게 된다. 먼저 다양한 장르의 8개 곡을 먼저 듣게 되며,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그래비티 토너먼트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활동 곡을 직접 탄생시킨다.

모드하우스는 "'마스터'분들의 감각으로 정해주신 이 곡이 트리플에스 다음 '디멘션'의 열쇠가 된다"며 "'마스터'분들께서 트리플에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인 만큼, 이번에도 탁월한 선택을 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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