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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13년 만에…김예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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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피겨 장군’ 김예림이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은 그랑프리 5차 대회서 연기 선보이는 김예림.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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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장군' 김예림(단국대)이 2009-2010시즌 김연아 이후 13년만에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김예림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권을 획득했다.

ISU는 2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를 종합한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등 각 종목 순위를 발표했다.

3차 대회에서 은메달,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예림은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해 6명까지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김예림은 2009년 11월 김연아 이후 13년 만에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싱글 선수로는 2009-2010시즌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1위는 4차 대회와 6차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의 미하라 마이가 차지했고,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2, 3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헨드릭스, 사카모토와 그랑프리 포인트 동점을 기록했지만, 총점에서 살짝 밀렸다.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 일본의 와타나베 린카도 파이널 무대에 선다.

8위 유영(수리고)과 9위 이해인(세화여고)은 아쉽게 예비 명단으로 밀렸다.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은 그랑프리 포인트 22점으로 전체 8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다.

1위는 1차 대회와 6차 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신성'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우노 쇼마, 미우라 가오, 야마모토 소타가 2~4위를 싹쓸이했다. 다니엘 그라슬(이탈리아)과 사토 순(일본)도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다음 달 8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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