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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가인 "연정훈과 대판싸워"..무슨 일? ('미우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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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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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 에서 한가인이 출연해 아들에게 분노했던 사언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가운데 모벤져스들은 그의 미모에 감탄, 팬심을 드러냈다.특히 토니母가 한가인을 유독 예쁘게 보자 한가인도 "저 어렸을 때 H.O.T. 너무 좋아해 오빠들 보러 방송국 엄청 다녔다"고 했다.
누구 좋아했는지 묻자 한가인은 두루두루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이를 인지하는지 묻자 한가인은 "티비 나오면어린 둘째는 잘 몰라. 7살인 첫째는 어느 정도 아는것 같다"며 "어느날 백화점에 갔는데 계산하신 분이 갑자기 알아보더라, 어떻게 아는지 봤더니 딸이 얘기했다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우리 엄마가 이 음료수 모델이라고 했다'는 것. 멋진 엄마를 자랑하고 싶은 딸의 마음이 느껴진 모습.

하지만 얼마전엔 자다가 코를 맞았다는 한가인은"순간 너무 화가 났다"며 "나도 모르게'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다른데도 아니고 코를!'이라고 외쳤다"며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또 아들을 키우며 공룡소리 대가가 됐다는 한가인은 "아들이 공룡소릴 좋아해공룡말로 얘기한다 ,그게 우리 이 됐다"면서 "말을 안하고 우리 식의 말"이라 말했다.

특히 한가인은 연정훈과 사웠던 일화를 언급하며 "100일?인가 200일에 반지 좀 사주고 싶어, 같이가서 반지를 샀는데 아는 여자선배랑 샀다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고 솔직하게 말할 거라며 똑부러지게 대했다.한가인은 "선배도 좋은 마음올 도와주고 남편도 고마웠을 텐데 혼자가서 이상한걸 사올지 언정 같이 만난 자체가 싫다"며 질투의 화신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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