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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김종택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24. jt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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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의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을 적치하고 있던 비조합원 B씨를 향해 플라스틱 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근무하는 모습에 불만을 품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몸에 물병을 던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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