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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분노 폭발한 상하이 주민들...급기야 외친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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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통제사회인 중국에서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화선이 된 것은 신장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화재.

지난 24일 밤 우루무치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코로나19 방역 봉쇄로 진화와 주민 대피가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위가 격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