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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출전 NO, 김민재는 유보" 벤투 감독이 밝힌 부상자 상황 [카타르 현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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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또다시 결장한다. 김민재(나폴리) 역시 아직까지 출전이 미지수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가나전을 앞두고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가나는 포르투갈에게 2-3으로 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나전을 앞둔 포인트로 “가장 중요한 점은 이번에 우리 스스로 우리답게 하는 것이다. 저희는 개성이 있고 우루과이전처럼 제대로 우리의 역량을 보여주고 얼마나 훌륭한 팀인지 보여줄 것이다. 훌륭한 선수, 훌륭한 리그에 있는 선수들이 있다. 개별 선수들도 공동의 목표가 있다. 내일 이기는 것이 우선순위다. 우리 모두 조직력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의 일문일답

Q 김민재의 출전 여부

황희찬은 가나전에 뛰지 못한다. 김민재는 내일까지 지켜보고 결정할 것

Q 가나전 필승 전략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황희찬

Q 손흥민, 황희찬 등 측면 자원들이 가나전에 가동될지

황희찬도 출전하지 못한다. 우리의 전략에 대해서 우리 원래대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첫 경기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우리는 늘 잘하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 장점을 100% 발휘해야 하고 상대팀의 경우 경기를 통제할 수 있고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우루과이전에 교훈을 얻은 점들을 적용해야 한다. 상대를 지배할 때 그런 점들을 활용해야 한다. 공격 때 가나의 경우 기술적인 면에서 역량이 강하고 굉장히 빠르다. 특히 공격진은 그렇다. 중요한 건 우리가 공격하면서 통제하기 위해 그런 점들을 잘 파악해야 한다. 가나가 백4일지 백5일지 초반에 파악해야 하고 그에 따라 우리의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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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흥민 부상 걱정하는지

그런 질문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전에도 말했듯 경기 중에는 당연히 걱정한다. 첫 경기 땐 당연하다. 부상을 당했고 회복 중에 마스크를 착용해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뛰고 팀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90분 내내 뛰어야 한다. 모든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선 잘 조절해야 한다. 가나는 공수 모두 막강한 팀이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다. 첫 경기에서 그랬듯 충분히 기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Q 우루과이전 이후 승리를 위한 전략

아까도 말씀드렸듯 저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예전에도 지금도 마찬가지다. 첫 경기 때 저희가 기회가 있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이런 기회를 계속 살려 긍정적으로 내일 이길 수도 패할 수도 있다. 경기장에 들어갈 땐 승리를 목표로 들어간다. 하지만 전혀 저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저희 선수들도 저와 같은 기분이었으면 한다.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 한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걸 이해한다. 압박감을 다루는 방식도 다르다. 아주 어려운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가 2002 한일월드컵에 보여줬던 것처럼 보여주려고 한다.

Q 안드레 아예우의 기술에 대해

가나 팀을 전체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안드레는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선수다. 저희가 선수들 중에 유명한 선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개인 기량에만 집중한다. 아이유뿐만 아니라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 또 팀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선수들에게 집중하는 경향도 있다. 그런 선수들을 잘 저지해야 한다. 경험 많은 선수들을 잘 막아야 할 것이다.

Q 김문환이 우측 풀백으로 나섰는데 전술적인 포인트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기엔 시기상조다. 상대도 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물론 상대가 그에 대해 우리의 약점을 보거나 우리의 강점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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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에서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냈는데 한국 팬과의 관계

지금 한국과의 4년 동안 관계는 좋았다. 상호 존중하고 있고 대우가 매우 좋다. 한국 분들이 저를 잘 대우해주셨다. 물론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그건 당연하다. 그리고 지금은 매우 중요한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큰 축제이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아님에도 많은 응원을 해준다. 축구 선수, 축구팀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물론 선수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대표팀 감독으로서 제 역할은 개별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지지만 집단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Q 가나가 생소할 수 있는데

오히려 반대로 생각한다. 가나를 잘 알고 있고 가나를 잘 알지 못한다면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개별 선수들도 출중하다. 선수들도 이런 큰 대회에서 매우 기량이 좋다. 주요리그 빅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포진해 있다. 어린 선수들의 역량이 떨어져도 베테랑 선수들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또 빠른 팀이기도 하다. 허점을 이런 선수들이 커버할 것이다. 그래서 내일 경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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