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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소지섭 뒤에 찰싹 붙은 ♥조은정…결혼 2년 만 첫 투샷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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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서보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과 함께 찍은 투샷이 결혼 2년 만에 공개됐다.

27일 화가 박서보는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다.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보는 전시 공간을 예약하고 찾아온 소지섭, 조은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만 전시 공간을 오픈하는데, 조은정이 예약을 해서 소지섭과 함께 찾아왔던 것이다.

화가 박서보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지섭과 조은정의 투샷이 결혼 2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2020년 조은정과 결혼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공개된 적이 없었다.

소지섭은 지난달 19일 영화 ‘자백’ 인터뷰에서 결혼 후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결혼 후)행복하다. (아내는) 잘 있고, 관련 질문이 부담스럽고 그렇진 않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난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실제로 안정감이 생기더라. 정말 불면증도 없어지고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고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난 무조건 결혼을 추천한다”며 “‘자백’을 찍을 때 열애설이 났고, 그 뒤에 결혼을 한 것 같다. 아내도 ‘자백’ 시사회에 올 것 같은데 ‘작품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소지섭은 “사실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진까) 초반에 살이 쪘다. 근데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아내까지 같이 식사를 못하고 길어지다보니까 미안하더라. 그래서 초반에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러다보니까 내가 조절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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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지섭은 2020년 4월, 17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따로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고, 바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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