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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처우 개선 이유 말도 안 돼" 국회 앞에 울려퍼진 간호법 반대 목소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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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 촉구 총궐기대회'를 열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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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호법 저지 촉구 총궐기대회'에 참여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간호법 제정 규탄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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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 촉구 총궐기대회'를 열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필수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간호계는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라는 이유로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의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 등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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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 촉구 총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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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정 직업군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는 부분에 대해 대한민국 모든 직업군들이 의문을 제기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의 상식에 부합하는 입법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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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대회에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원이 '간호법 반대' 마스크를 쓴 채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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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호계는 내부에 만연한 '태움' 같은 악습은 방관한 채 간호사의 권익 보장은커녕 자신들의 이익만을 주장하고 있다"며 "함께 원팀으로 일하는 동료 직역들을 저버리고 오로지자신들의 이익과 목표를 달성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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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 앞에 울려 퍼진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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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가득 채운 보건복지의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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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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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반대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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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 오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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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 규탄하는 이필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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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울려퍼진 '간호법 제정' 반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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