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자매' 송지효·김지은, 대환장 티키타카…'런닝맨'

[서울=뉴시스] '런닝맨'. 2022.11.27.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방송인 조세호와 배우 김지은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지은이 첫 출연임에도 오프닝부터 토크에 과몰입한다. 매 순간 표정이 변하는 '리액션 부자'로 활약한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지효와는 '복식 연기' 대결을 펼쳐 "톤이 좋다",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며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특히, 송지효와 팀을 이뤄 진행한 '고요 속의 외침'에서는 김지은의 열정 포텐이 최대치에 달했다. 김지은은 시작부터 "우리가 이기겠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했다. 하지만 넘치는 열정과 반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을 창조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송지효는 호통으로 전략을 변경, 두 사람은 극강의 데시벨이 오가는 '불타는 소통'을 선보여 '호통 자매' 로 거듭났다. 두 사람의 대 환장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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