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FIFA 랭킹 2위' 벨기에, KDB는 "2018년 정도는 아니야"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현 벨기에 대표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전성기에서 내려와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벨기에(FIFA 랭킹 2위)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모로코(FIFA 랭킹 22위)와 맞붙는다. 현재 벨기에는 F조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1차전 벨기에는 북중미 다크호스 캐나다를 만나 1-0 신승을 거뒀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미키 바추아이 결승골 덕분이었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무승부에 그쳤던 모로코와 크로아티아(FIFA 랭킹 12위)를 따돌리고 선두로 도약했다.

2차전 모로코전이 임박한 가운데 더 브라위너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가 월드컵 우승 후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진출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지난 캐나다전 'POTM(Player Of The Match, 수훈 선수)'으로 선정된 다음 영국 '가디언'을 통해 "벨기에의 기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좋은 팀을 가지고 있지만 노후화되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몇 명 들어오긴 했지만 2018년 수준은 아니다"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전했다.

더 브라위너 언급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재 스쿼드에는 차이가 있다. 뱅상 콤파니, 토마스 베르마엘렌, 나세르 샤들리, 무사 뎀벨레, 마루앙 펠라이니 등등 한 시대를 장식한 선수들이 빠졌다. 바우트 파스, 제노 데바스트, 아마두 오나나, 제레미 도쿠 등등 새로운 스타들이 합류했지만 아직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만큼 베테랑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벨기에는 일단 모로코를 잡은 다음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 역시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야닉 카라스코, 악셀 비첼, 유리 틸레만스 등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격하여 승리를 노릴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