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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류현진 동료 관심?…美 매체 "ML에선 성공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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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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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숀 앤더슨(28)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7일(한국시간) 'KBO 구단인 KIA가 FA 우완 앤더슨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1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0만 달러는 KBO리그에서 한국인이 아닌 선수가 첫해 받을 수 있는 연봉 최고액이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다. 프로 커리어는 짧지만, 지난 4시즌 동안 5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정도로 이적이 잦았다.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20년까지 2시즌을 뛰었고, 2021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3팀에서 뛰었다. 올해는 류현진(35)이 몸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생활했다.

앤더슨은 빅리그 4시즌 통산 63경기(선발 16경기)에 등판해 3승5패, 2세이브, 135⅔이닝,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올해 토론토에서는 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는데, 36경기(선발 15경기)에서 3승3패, 88이닝,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앤더슨은 올해 빅리그에서는 단 1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지만, 트리플A에서는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고, 88이닝을 던지면서 삼진율 20.6%, 볼넷 비율 8.7%를 기록했다. 15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오프너 임무를 맡은 선발 경기가 몇 차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수준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어도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견고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그는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가 아니고, 땅볼 유도 비율도 커리어 초반보다는 감소했다'고 현주소를 짚었다.

한국에서 도전을 선택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앤더슨이 빅리그 로스터에 남으면 롱릴리프 임무가 최선일 것이다. 하지만 선발투수로서 그의 가능성을 되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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