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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둔촌주공 모델하우스 오픈…청약 대기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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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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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이번 주 분양시장은 도약 준비에 들어간다. 서울의 대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901가구(임대·오피스텔·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민간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경기 성남시 ‘성남 복정1지구 B3블록’(41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은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140가구), 마포구 ‘마포 뉴매드’(51실)의 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나온다. 경남 창원시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1107가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곳이며 정당 계약은 ‘포레나 대전학하’, ‘논산 아이파크’ 등 19곳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해당 모델하우스는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예약자들만 방문 가능하며 오픈 기간은 12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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