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멕시코전 8만8966명 입장…28년 만에 최다 관중

기사내용 요약

1994 미국월드컵 9만1194명 이후 최다

역대 최다 관중은 1950년 대회 17만명

[루사일(카타르)=AP/뉴시스]아르헨티나-멕시코전이 열린 카타르 루사일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 2022.11.2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멕시코전이 열릴 경기장에 8만명 이상이 입장했다. 이는 1994 미국 월드컵 후 28년 만의 최다 관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멕시코전이 열린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는 관중 8만8966명이 입장했다.

8만8966명은 1994 미국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캘리포니아 페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 입장한 9만1194명에 육박하는 관중 수다.

다만 이번 관중 수는 월드컵 역사에서는 30위에도 들지 못한다.

월드컵 역대 최다 관중 경기는 1950 브라질월드컵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이다. 당시 관중 17만3850명이 경기장에 입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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