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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LG시그니처, 안무가 요안 부르주아와 ‘예술·기술의 공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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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뉴스1) = LG전자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곡동 소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He who falls)' 공연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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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부터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세계적인 공연 예술가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 공연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력을 갖고 노는 안무가’로 불리는 부르주아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호응을 얻은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Success Isn’t Linear)’라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관객에게 처음 선보인 ‘기울어진 사람들’은 부르주아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공연이다.

LG전자는 “아크로바틱과 춤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접근은 ‘예술과 기술이 하나가 된다’는 LG 시그니처의 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홀 앞 로비에 마련한 특별 전시존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에어컨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요안 부르주아의 예술적 혁신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LG 시그니처의 철학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고객과 지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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