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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윤박, 로맨틱 키스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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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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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과 윤박이 첫사랑의 결실을 맺으면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MBC 4부작 금토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지난 26일 방송된 4회를 마지막으로 짧고 굵은 여정을 마쳤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줬던 최수영과 윤박은 첫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백혈병 투병 생활을 했던 신연우는 무사히 완쾌한 것은 물론, 최애 스타를 향한 변함없는 팬심으로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운 결말을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훈훈하고 설렘으로 가득했던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층 더 따뜻해지게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수영(한강희)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아픔과 상처에 대해 윤박(방정석)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수영은 딸의 유명세를 이용했던 엄마 방은희(현숙)로 인해 고등학생 때부터 빚을 스스로 갚아 나가야 했고, 방은희와 인연이 있었던 기자 정재성(손혁수)은 그 약점을 이용하기 위해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최수영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끊임없이 써오고 있었던 것. 여기에 고등학교 시절에 생긴 팬레터 트라우마는 지금까지도 최수영을 괴롭혔고, 윤박은 진심으로 그녀를 따스하게 위로해 로맨틱 가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윤박은 최수영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보살폈고, 매니저 김상우(훈)에게 밥은 잘 챙겨 먹는지 한 번씩 봐 달라고 세심하게 신경 쓰는 등 다정한 매력을 발휘했다. 특히 최수영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서 함께 밥을 먹는 장면에는 신혼부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훈훈함을 더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로 낙인찍힌 최수영의 이미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웠고, 그럴수록 상처 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윤박의 달달한 면모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병원에서 딸 신연우(유나)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 것.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간 최수영과 윤박. 다행히 병원 옥상에서 신연우를 발견했지만 이 일로 인해 달달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변화의 순간이 찾아온다. 신연우에게 정말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순간을 떠올린 윤박은 최수영을 만난 이후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에 그 다짐을 잊어버린 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다. 윤박의 말이 마치 자신을 향한 고백처럼 느껴져 마냥 설렜던 최수영은 자기가 아빠인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며 그만 보자고 말하는 윤박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이별을 맞았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신연우는 퇴원했고, 최수영은 스스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맞섰다. 다행히 그를 괴롭혔던 학교 폭락 논란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후 최수영은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완전한 이별을 하게 된 듯 보였다. 그러나 최수영을 잊을 수 없었던 윤박. 최수영에게 보내는 팬레터를 매니저 김상우를 통해 전달했고, 그 진심을 느낀 최수영은 진짜 팬레터 답장을 보냈다. 그렇게 팬레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 시간이 흐른 후 최수영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뉴스에 출연하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그녀 앞에 윤박이 '한강희 매니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깜짝 등장하면서 꿈만 같은 재회에 성공했다.

이후 거리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한 키스가 엔딩을 장식, 첫사랑을 이룬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설렘을 전파하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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