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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상 걱정? 대체자원 많다...경쟁국에 미안" 카세미루 여유 [SS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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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브라질 축구의 상징 10번을 단 네이마르.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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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우리는 네이마르, 그가 어떤 선수인지, 그의 자질, 그리고 그가 우리 팀에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며칠 동안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 팀의 가장 큰 선수이자 우리 팀에 차이를 만드는 선수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른발목 부상을 당한 간판스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상대 거친 태클에 오른 발목을 다쳐 교체돼 나왔다. 이 때문에 29일(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과 카메룬과의 3차전(12월3일 오전 4시)에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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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 그가 26일(현지시간) 도하의 그랜드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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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카세미루는 2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를 대신할 젊은 재능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같은 수준에서 경기할 다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 하피냐(25·FC바르셀로나), 히찰리송(25·토트넘), 가브리엘 제수스(25·아스널)를 거론했다.

카세미루는 “하피냐를 안토니(22·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히찰리송을 가브리엘 제수스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라이벌에게 미안하다고 자주 농담을 한다”고 했다. 그는 호드리고(21·레알 마드리드)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1·아스널)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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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왼쪽)가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 루사일|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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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벤치에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좋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호드리고는 우리 눈을 밝게 하고 그의 플레이로 모두를 기쁘게 한다. 스타 플레이어이고, 축구재능을 타고났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도 했다.

카세미루는 자신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에 대해 “그런 일이 있은 뒤 나는 그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았다. 그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며 자신의 경력에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맨체스터를 떠나는 것은 슬프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친구로서 그에게 모든 행운을 빈다”고도 했다.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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