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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카타르] 황희찬이 돌아왔다...가나전 환상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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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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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황희찬이 조금은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엘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황희찬은 25일 오후 훈련에서 28일에 있을 가나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짧게 사이클을 탄 후에 러닝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대표팀 스포츠 사이언티스트와 함께 공으로 훈련도 진행했다. 롱패스 및 슈팅 모두 가능했다. 100% 속도까지는 아니어도 달리기도 소화했다.

황희찬은 26일 오후 훈련에서도 팀과 함께 훈련했다. 15분 공개된 훈련은 간단한 스트레칭 및 코어 훈련이었지만 황희찬은 어제처럼 따로 개인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 황인범과 함께 웃으면서 코어 훈련을 진행했다. 비공개 훈련에서 실시된 전술 훈련도 참가했는지는 비공개다.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면 황희찬의 가나전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이제 2차전 가나전까지 남은 훈련은 27일 오전 훈련밖에 없다. 김민재와 다르게 황희찬은 카타르에 도착한 뒤로 제대로 팀 훈련을 소화한 적이 거의 없다. 소속팀에서도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 감각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선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황희찬이 가나전 출전이 가능해진다면 벤투 감독은 여러 선택이 가능해진다. 황희찬을 과감하게 선발로 넣어도 되고, 나상호나 다른 선수들을 먼저 투입한 뒤에 황희찬을 분위기 전환용으로도 써도 된다. 황희찬의 출전 유무에 따라서 벤투호의 전술적 선택지가 다양해질 수 있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에서 황희찬 대신 나상호를 선택했다. 나상호는 대단한 투지로 합격점을 받았다. 나상호는 우측에서 헌신적인 움직임읇 보여줬지만 황희찬처럼 과감한 돌파를 자주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 싸움이 측면에서 갈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황희찬이 복귀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27명의 태극전사 중 훈련장에 보이지 않았던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했다.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입은 김민재는 우측 종아리 부상 통증이 해소되지 않아 25일에 이어 이틀 연속 호텔에 남아 회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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